[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9곳을 지정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개정과 금년 6월 동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번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최근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인구감소지역은 5년 주기로 지정하되, 이번에 최초 지정인 점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치경찰 3명을 ‘자치경찰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했다. ‘자치경찰 우리동네 영웅’은 17개 시·도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2,600명이 참여한 대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70대 노모, 34년 전 실종된 아들 유전자 분석으로 극적 상봉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한은주 경사는 유전자분석제도를 활용해, 34년 만에 장기실종아동을 발견하고 가족 인계를 위한 상봉식을 개최하는 등 장기실종자 문제 해결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내년부터는 주민등록증 대신 휴대전화로 신분확인이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증 분실 시 개인정보가 악용되거나 위·변조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상시 소지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는 이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지난 5일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해당 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주민등록에 수록된 성명, 주민번호, 주소, 발급기관 등의 진위여부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신설, 이달부터 매월 1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자는 그동안 소득기준 때문에 제외됐던 서울 거주 만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다.시는 또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받는 당사자가 사망할 경우, 유족에게 장제비(장례지원비) 1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키로 했다. 지금까지 지원해오던 생활지원금 10만원은 이번 신설 수당이나 나이 관계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조건 때문에 받지 못했던 고령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는 1960년대 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0대인 이들은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6.6%로 모두 859만314명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5일 발표한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 통계에 따르면, 4050(32.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30(26.2%), 6070(20.7%), 10대 이하(16.6%), 80대 이상(4.0%)순으로 나타났다.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8년부터 40대 이하는 큰 폭으로 감소하